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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수는 빠르고 수비 잘 하면 돼?” 강정호가 40홈런 쳐보니…그래서 김도영·김주원 ‘관심 폭증’

시간2023-12-24 20:09:0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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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발 빠르고 수비 잘 하면 돼? 한계를 두면 안 된다.”

미국 LA에서 개인코치 생활을 하는 강정호(36)는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강정호_King Kang을 통해 ‘추강대엽’ 논쟁에 대한 견해를 ‘추엽대강’으로 정리했다. 단, KBO리그 마지막 시즌이던 2014년 40홈런을 친 건, 유격수라서 가치가 있었다고 돌아봤다.

강정호/마이데일리

자신이 추엽대강의 마지막에 들어가야 하고, 심지어 음주운전 삼진아웃 흑역사까지 간접 거론하며 자신이 이 명단에서 빠져야 한다고 주장할 정도였다. 그렇다고 해도 유격수 40홈런만큼은 인정받아야 한다는 소신을 확실하게 밝혔다. 수비 부담이 큰 유격수가 홈런까지 40개를 치는 게 매우 어렵다. 김하성(28,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도 40홈런 정복을 못했다.

강정호는 “프로에 들어가서 ‘너는 유격수 안 된다’는 질타를 많이 받았다. 포수, 2루수, 3루수까지 하루에 포지션을 네 번 바꾼 적도 있었다. 그래도 유격수를 하고 싶었고, 40홈런을 칠 수 있었던 건 그 전에 갖고 있던 루틴을 다 바꿨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강정호는 2014시즌을 준비할 때부터 1년 뒤 메이저리그 포스팅을 염두에 두고 40홈런 생산을 도전으로 훈련했다. 당연히 기존의 훈련 루틴은 한계가 있었다. 그는 “먹는 것부터 시간 맞춰서 딱딱 먹고, 어떻게 쉬어야 하고, 준비하는 걸 다 바꿨다. 그 마지막 시즌 끝나고 미국에 가고 싶었기 때문이다. 꿈이 생기니까 준비과정도 바뀌더라”고 했다.

그런 점에서 강정호는 젊은 선수들이 한계를 설정하지 않길 바랐다. 예를 들어 유격수는 수비만 잘 하면 되고, 짧게 끊어 치면 그만이라는 인식을 탈피해야 발전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유격수는 날렵해야 하고, 수비도 잘 해야 하고, 발도 빨라야 하고, 민첩성이 좋아야 하고. 방망이보다 수비가 중요한 포지션인 건 맞다. 사실 타격까지 좋은 성적을 내긴 쉽지 않다”라고 했다.

그럼에도 강정호는 “그래서 하성이를 미국에서도 인정하는 것이다. 수비도 잘 하고, 어깨도 좋고, 발도 빠르고, 홈런도 칠 수 있고. 이런 선수가 나오긴 쉽지 않다. 요즘은 방망이를 잘 치는 선수들이 인정받는다. 어린 선수들이 올라와주면, 나중에 많이 바뀔 것이다. 바뀌어야 한국야구가 성장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강정호도 김하성도 한계를 깼다. 그래서 강정호가 메이저리그에서 21홈런까지 쳤고, 김하성은 공수주를 갖춘 팔방미인이 됐다. 강정호는 “한계를 두지 않으면 좋겠다. 유격수로서 빠르고 수비 잘 하는 그 한계를 깨면 좋겠다. 어렸을 때부터 강하게, 멀리 치려고 해야 하고, 피지컬을 업그레이드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라고 했다.

일선 지도자들에게도 과감하게 부탁했다. 강정호는 “지도자들 문제가 심각하다. 한계를 두지 말아야 하는데 그런(틀에 박힌) 스타일만 강조한다. ‘너의 장점이 이러하니 이렇게 가면 좋겠다’라며 같이 얘기하고 상의해서 맞춰가면 좋겠다. 강압적인 것보다 대화를 통해 원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라고 했다.

희망은 보인다. 최근 KBO리그에 젊은 유격수들이 동시다발로 고속성장할 조짐이다. 이미 박찬호(KIA 타이거즈)나 박성한(SSG 랜더스)처럼 일정궤도에 오른 선수들도 있다. 이들은 현 시점 국내 최강 오지환(LG 트윈스)의 강력한 대항마다.

여기에 장타력을 갖춘 김도영(KIA)과 김주원(NC 다이노스), 김휘집(키움 히어로즈) 등이 있다. 김도영은 박찬호와 공존하기 때문에 3루수로 뛰지만, 언젠가 거포 유격수로 클 만한 우량주다. 김도영과 김주원의 운동능력과 실링을 감안할 때, 훗날 40홈런 유격수가 되지 말라는 법이 없다. 그만큼 거포 본능이 남다른 선수들이다.

강정호/마이데일리

강정호가 이들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KBO리그를 보면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올 것이다. 김도영과 김주원이 한계 없이 성장한다면, 어디까지 갈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은 게 사실이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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