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김민하야?…日모델 세리나 모토라와 '트윈스 콘셉트' 화보 찍었다

김민하, 세리나 모토라 / 엘르
김민하, 세리나 모토라 / 엘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민하와 일본 모델 겸 배우 세리나 모토라가 패션 매거진 엘르 1월호 화보를 통해 만났다.

말간 피부와 매력적인 주근깨가 비슷한 두 사람은 팬들 사이에서 이미 닮은 꼴로 유명하다. '트윈스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김민하와 세리나 모토라는 장난스럽고 몽환적인 소녀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김민하, 세리나 모토라 / 엘르
김민하, 세리나 모토라 / 엘르

촬영 당일, 처음 만난 김민하와 세리나 모토라는 수줍으면서도 서로를 반가워하며 금방 친해졌다. 덕분에 화보 촬영 역시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함께 순조롭게 진행됐다. 두 사람은 카메라 앞에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돌변하며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두 사람 특유의 나른한 눈빛이 함께 만났을 때 완벽한 케미스트리가 터져 나왔다.

김민하는 Apple TV+ '파친코'로 주목받은 이후 다양한 모습으로 활동 중이다. 최근 2025년에 공개될 드라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 배우 공명과 함께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세리나 모토라는 일본에서 주로 활동 중인 배우 겸 모델이다. 올해 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한국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김민하와 세리나 모토라의 화보는 엘르 1월호에 실렸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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