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아리아나 그란데, 이혼하자마자 재혼하나[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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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에단 슬레이터/게티이미지코리아
아리아나 그란데, 에단 슬레이터/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30)와 배우 에단 슬레이터(31)와의 관계가 갈수록 무르익고 있다.

연예매체 피플은 30일(현지시간) “둘은 진지한 사이”라면서 “그란데는 슬레이터와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그란데가 곧 발매될 앨범을 마무리하는 동안 두 사람은 "가끔 외출"하지만 "대부분 집에 머무는 것을 즐긴다"고 덧붙였다.

슬레이터는 그란데의 아버지 에드 부레타와 함께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등 가족의 지지를 얻고 있다.

앞서 그란데는 영국에서 뮤지컬 영화 ‘위키드’를 촬영하던 중 상대배우인 슬레이터와 데이트를 시작했다.

두 사람 모두 결혼한 상태에서 열애를 시작해 불륜 의혹을 받았다.

올해 초부터 부동산 중개업자 달튼 고메즈와 별거에 들어간 그란데는 지난 10월 달튼에게 125만 달러(약 16억원)를 주고 이혼에 합의했다. 또 그란데는 달튼의 변호사 고용 비용 중 최대 2만 5,000달러(약 3300만 원)를 감당하기로 했다. 달튼은 로스앤젤레스(LA) 저택 판매로 생기는 순수익 금액의 절반도 챙겼다.

슬레이터는 역시 지난 7월 아내 릴리 제이(32)에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2018년 결혼한 이들은 지난해 8월 아들을 낳은 바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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