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K가 11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DB를 맹추격했다.
서울 SK 나이츠는 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 홈 경기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를 83-71로 이겼다. 11연승을 내달렸다. 선두 DB를 2.5경기 차로 추격했다. 정관장은 다시 2연패했다. 11승20패로 7위.
SK는 김선형이 또 다시 잔부상으로 결장했다. 그러나 자밀 워니가 28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면서 팀의 11연승을 지휘했다. 안영준이 3점슛 3개 포함 13점 7리바운드, 오세근이 11점 7리바운드를 보탰다.
정관장은 부상자가 많다. 정효근이 19점, 로버트 카터가 17점으로 분전했다. 이종현이 12점, 최성원은 11점을 올렸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SK와 전력 차가 크다. 대릴 먼로와 렌즈 아반도의 부상 공백이 커 보인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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