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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오펜하이머’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58)가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한국 시간으로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의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로다주는 ‘가여운 것들’ 윌렘 데포와 마크 러팔로, ‘플라워 킬링 문’ 로버트 드 니로, ‘바비’ 라이언 고슬링, ‘메이 디셈버’ 찰스 메튼 등 쟁쟁한 경쟁자를 누르고 영화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로다주는 ‘오펜하이머’에서 주인공 오펜하이머(킬리언 머피)의 숙적 루이스 스트로스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를 펼쳤다. 골든글로브를 손에 넣은 로다주는 오는 3월 열리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 수상에 청신호를 밝혔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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