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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외계+인’ 2부 최동훈 감독 “류준열은 ‘전우치’ 유전자, 와이어 잘 탄다고 하더라”(인터뷰)

시간2024-01-08 20:18:16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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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훈 감독/CJ ENM
최동훈 감독/CJ ENM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외계+인’ 2부 최동훈 감독이 극중 무륵 역을 맡은 류준열의 연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8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최동훈 감독은 1부의 흥행 실패부터 배우 캐스팅 이야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외계+인' 연작은 시나리오를 완성하는 데에만 2년 반이 걸렸다. 촬영 기간도 한국 영화 사상 최장인 387일에 달한다. 2부 후반 작업에 1년 반을 매달리면서 총 6년의 세월을 쏟아부었다.

2022년 7월 개봉한 '외계+인' 1부는 누적 관객 수 154만명에 그쳤다. ‘범죄의 재구성’ ‘타짜’ ‘암살’ ‘도둑들’로 유명한 최동훈 감독의 첫 흥행 실패였다.

“집 밖에 안나가려고 했어요. 2부를 잘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강했죠. 처음엔 힘들었어요. 그 과정을 통해 내가 영화를 진짜 좋아하고, 영화 만드는 것을 정말 즐긴다는 걸 깨달았죠. 6개월이 지나니까 후반작업이 재미있더라고요. ‘영화감독의 운명이란 이런 거구나, 내가 도를 닦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죠.”

최동훈 감독/CJ ENM
최동훈 감독/CJ ENM

그는 과거에 사흘 일하고 이틀 쉬는 ‘어부’처럼 일했다. 그러나 이번엔 매일 일을 하는 ‘농부’처럼 살았다. 최 감독은 작업 당시 2부를 처음부터 끝까지 총 150번 넘게 보고 52개 버전의 편집본을 만들었다. 결국 52번째 편집본을 선택했다.

“처음에 2부 편집의 90%를 끝낸 상태였어요. 더 몰입감 넘치는 이야기로 재구성하기로 결심했죠. 그 과정을 수없이 반복했어요. 나중에 편집기사가 ‘이제 다시 오지 마. 내가 봐도 이게 끝이야’라고 하더군요(웃음).”

류준열 캐스팅의 비하인드도 들려줬다. 어느날 술자리에서 류준열을 만났는데, 도사 캐릭터를 잘할 것 같았다. 배우에 대한 호기심이 솟구쳤다.

류준열/CJ ENM
류준열/CJ ENM

“무륵은 ‘전우치’ 유전자가 있죠. 와이어 잘 타냐고 물어봤더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액션을 좋아한다고 했어요. 무륵은 무슨 일이 생기면 문을 열고 먼저 나가보는 캐릭터로 설정했어요. 득도했으니, 어린애같이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그는 멀티캐스팅으로 유명하다. ‘외계+인’ 연작도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염정아, 조우진, 이하늬, 김의성 등이 출연한다.

“멀티캐스팅은 우선 순위가 아닙니다. 흥미로운 스토리와 매혹적인 캐릭터를 만드는 게 먼저죠. 그렇게 만들다보니 배우가 많아지는 거예요. 우리는 모두 각자 자기 삶의 주인공이잖아요. 저는 그들이 모두 주인공이길 바라면서 영화를 만들어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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