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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억' 계약이 아니었다…'ML 세이브왕'의 몸값은 무려 457억, '美·日 통산 196승' 레전드 가볍게 따돌렸다

시간2024-01-09 11:41:49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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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호크스 로베르토 오수나./소프트뱅크 호크스 SNS
소프트뱅크 호크스 로베르토 오수나./소프트뱅크 호크스 SNS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메이저리그에서 설 자리를 잃은 로베르토 오수나가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초대형 계약을 맺고 잔류한다. 당초 알려진 40억엔(약 365억원)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품에 안게 됐다.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출신의 카터 스튜어트와 함께 '마무리' 로베르토 오수나와 연장계약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오수나는 지난 2015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당시 오수나는 58경기에 등판해 1승 6패 20세이브 평균자책점 2.58의 성적을 거두며 단숨에 토론토의 '클로저'로 자리매김했다. 오수나는 이듬해에도 4승 3패 36세이브 평균자책점 2.68로 활약했고, 2017시즌에는 66경기에 등판해 3승 4패 39세이브 평균자책점 3.38로 '수호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토론토에서 승승장구를 이어가던 오수나가 유니폼을 갈아입은 것은 2018년이었다. 당시 오수나는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75경기 출장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는데, 토론토에서 15경기 9세이브 평균자책점 2.93을 기록하던 중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이적했고, 휴스턴에서는 2승 2패 12세이브 평균자책점 1.99의 성적을 남겼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시절의 로베르토 오수나./게티이미지코리아
휴스턴 애스트로스 시절의 로베르토 오수나./게티이미지코리아

논란 속에서도 오수나는 메이저리그 커리어를 이어나갔다. 특히 2019시즌에는 휴스턴에서 66경기에 등판해 65이닝을 소화, 4승 3패 38세이브 평균자책점 2.63의 성적을 남기며, 아메리칸리그 '세이브왕' 타이틀까지 손에 넣는 기쁨을 맛봤다. 하지만 코로나19로 단축시즌이 열린 2020년 오수나는 토미존 수술을 받을 위기에 처했고, 휴스턴과 동행에도 마침표를 찍었다.

오수나는 부상을 털어낸 뒤 '쇼케이스'를 통해 빅리그 재입성을 노렸지만, 부상 이력과 함께 여자친구를 폭행했던 혐의로 인해 설 자리를 잃게 됐다. 이후 오수나는 멕시코리그 등을 전전하던 중 일본프로야구 치바롯데 마린스와 연이 닿으면서 비교적 경쟁력이 있는 리그에 합류하게 됐다. 그리고 일본 입성 첫 시즌 29경기에서 4승 1패 9홀드 10세이브 평균자책점 0.91의 경이적인 활약을 펼쳤고, 시즌이 끝난 뒤 소프트뱅크로 이적했다.

치바롯데에서 활약도 인상적이었는데, 소프트뱅크에서 활약은 '압권'이었다. 오수나는 2023시즌 49경기에 등판해 49이닝을 소화, 3승 2패 12홀드 26세이브 평균자책점 0.92로 활약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세이브왕에 올랐고, 일본에서 2시즌 동안 워낙 존재감이 두드러졌던 만큼 오수나는 메이저리그 구단을 비롯해 일본 복수 구단들로부터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2023시즌이 끝난 뒤 새롭게 소프트뱅크의 지휘봉을 잡게된 고쿠보 히로키 감독은 "오수나가 없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오수나의 잔류를 이끌어줄 것을 희망했고, 소프트뱅크는 초대형 장기계약을 안겼다.

당초 오수나의 계약 규모는 4년 40억엔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본 뒤의 규모는 예상을 훌쩍 뛰어넘었다. 일본 '도쿄스포츠'에 따르면 오수나의 계약은 4년 50억엔(약 457억원). 게다가 옵션까지 포함이 돼 있다. 매체는 "메이저리그 구단과 쟁탈전으로 발전됐던 오수나의 거취는 4년 50억엔+옵션의 파격적인 제안을 통해 잔류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라쿠텐 골든이글스 다나카 마사히로./라쿠텐 골든이글스 SNS
라쿠텐 골든이글스 다나카 마사히로./라쿠텐 골든이글스 SNS
소프트뱅크 호크스 로베르토 오수나./소프트뱅크 호크스 SNS
소프트뱅크 호크스 로베르토 오수나./소프트뱅크 호크스 SNS

오수나와 소프트뱅크의 계약은 일본프로야구 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 오수나의 연장 계약이 발표되기 전까지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던 것은 '미·일 통산 196승'을 기록 중인 다나카 마사히로(라쿠텐 골든이글스)로 2022시즌 연봉으로 9억엔(약 82억원)을 받았다. 하지만 오수나가 연평균 12억 5000만엔(약 114억원)의 잭팟 계약을 터뜨리게 되면서 역대 최고의 몸값을 기록하게 됐다.

오수나는 소프트뱅크와 계약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후 "제2의 고향인 후쿠오카로 돌아가게 돼 진심으로 영광이다. 팀 메이트, 구단, 가족, 팬분들의 흔들림 없는 서포트에 항상 감사하다. 우리는 공통의 목표 아래 일치단결해 챔피언을 목표로 전력을 다할 것이다. 이는 우리만을 위한 것이 아닌, 팬들 하나하나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수나는 "우리의 성공에는 팬분들의 지원이 필수적이다. 같은 목표를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겠다. 그러면 우리는 다른 팀과는 다른 존재가 되고, 아무도 막을 수 없는 팀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흔들림 없는 지원이 있다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전 세계에 소프트뱅크 패밀리의 힘을 보여주자!"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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