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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공룡들이 꿈에 그리던 ML 54홈런 거포…나성범·양의지 떠난 한을 풀까 ‘34.3%가 걸리네’

시간2024-01-11 18:09:5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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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와 계약한 맷 데이비슨./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와 계약한 맷 데이비슨./NC 다이노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NC 다이노스가 승부수를 띄웠다. 거포 외국인타자로 장타력 보강에 나섰다. 성공하면 대박이다.

NC는 11일 새 외국인타자로 맷 데이비슨(33)을 100만달러를 꽉 채워 영입했다. 데이비슨은 2013년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시작으로 시카고 화이트삭스, 신시내티 레즈를 거쳐 2022년에 애리조나,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 몸 담았다. 통산 306경기서 타율 0.220 54홈런 157타점.

시카고 화이트삭스 시절의 맷 데이비슨./게티이미지코리아
시카고 화이트삭스 시절의 맷 데이비슨./게티이미지코리아

2023시즌에는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에서 112경기에 출전, 19홈런을 때렸다. NC가 데이비슨을 영입한 이유는 간단하다. 나성범(KIA 타이거즈), 양의지(두산 베어스)를 잇따라 잃었고, 박석민(은퇴)이 떠나면서 뚝 떨어진 장타력을 메울 수 있는 카드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NC는 손아섭, 박건우, 박민우, 서호철 등 주축 타자 전부 교타자다. 실제 팀 장타율을 봐도 나성범이 떠난 2022년 0.375로 7위, 양의지마저 떠난 2023년 0.387로 4위였다. 나성범과 양의지가 함께 뛰던 2021년 0.416으로 2위였다는 걸 감안하면, 확실히 힘이 떨어지긴 했다.

NC는 작년에도 트리플A 홈런왕 출신 제이슨 마틴을 영입했다. 그러나 마틴은 좋을 때와 안 좋을 때의 기복이 극심했다. 118경기서 17홈런을 때렸으나 뭔가 2% 부족하다는 판단 하에 과감하게 보류권을 포기했다. 그리고 그런 마틴을 데려간 국내 타 구단은 없었다.

데이비슨이 성공하면 NC는 두 가지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한다. 팀 장타력을 끌어올리고, 라인업의 짜임새를 높인다. 데이비슨이 4번 타순에 붙박이로 들어가고 앞뒤로 박민우, 박건우가 붙으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

그리고 데이비슨은 코너 내야수다. 미국에서부터 1루수와 3루수를 주로 소화했다. 현 시점 NC의 최대 취약지점이 1루다. 오영수, 윤형준, 도태훈의 생산력이 떨어지는 게 현실이다. 데이비슨이 성공하기만 하면 NC의 두 가지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아시아리그 경험도 있고, 적은 나이가 아니지만 그렇다고 생산력이 떨어질 시기도 아니다.

또한, 데이비슨이 1루에 자리매김하면 외야진 운영에 다양성이 생긴다. 작년의 경우 마틴과 박건우가 붙박이였고, 손아섭이 붙박이 지명타자였다. 나머지 외야 한 자리는 권희동이 차지했다. 그러나 데이비슨이 성공하면 박건우가 중견수로 이동하고 코너 두 자리 중 하나를 손아섭이 차지할 수 있다.

손아섭이 지명타자와 수비를 번갈아 하면 권희동은 말할 것도 없고 수비력이 좋은 김성욱, 타격 잠재력이 있는 천재환, 퓨처스 FA로 영입한 한석현 등의 활용가치가 커질 수 있다. 손아섭이 작년 시상식에서 말한, 외야수 골든글러브를 차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셈이다.

문제는 데이비슨의 KBO리그 적응이다. 최근 KBO리그에 온 외국인타자는 대부분 중거리타자다. 거포는 대부분 적응하지 못하고 실패했다. 본래 삼진이 많은데 리그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더욱 삼진이 늘어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1루수 거포는 그래서 리스크가 컸다.

데이비슨도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0.220이다. 통산 삼진율은 무려 34.3%. 반면 볼넷은 7.9%였다. KBO리그 적응을 지켜봐야 되겠지만, 확실히 삼진이 많은 타자이긴 하다. 작년 히로시마에서도 타율 0.210에 삼진 120개, 볼넷 22개였다.

신시내티 레즈 시절의 맷 데이비슨./게티이미지코리아
신시내티 레즈 시절의 맷 데이비슨./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이비슨이 KBO리그에 적응만 하면 NC 타선은 타 구단들에 비해 밀릴 게 전혀 없는 구성이다. 내야만 해도 유격수 김주원, 3루수 서호철 등은 쭉쭉 성장할 가능성이 큰 선수들이다. 그러나 반대의 경우 오영수, 윤형준의 성장도 이끌기 어렵다는 점에서 난감해질 수 있다. NC가 승부수를 던졌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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