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스트라이크·볼 판정 엉망…심판들 영원히 성장 못해” 김성근 감독, ABS 도입 ‘쓴소리’

시간2024-01-13 22:27:49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ABS 시스템 적응 훈련 중인 심판위원들./이천=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ABS 시스템 적응 훈련 중인 심판위원들./이천=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스트라이크, 볼 판정이 엉망이더라.”

김성근(83) 최강야구 몬스터즈 감독이 13일 이대호(42, 방송인)의 유튜브 채널 이대호[RE:DAEHO]에 출연, KBO가 올해 KBO리그와 퓨처스리그에 일제히 돌입하는 스트라이크, 볼 자동판정시스템(ABS)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ABS 시스템 적응 훈련 중인 심판위원들./이천=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ABS 시스템 적응 훈련 중인 심판위원들./이천=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ABS는 피치클락과 함께 KBO발 야구혁명의 핵심 변화로 꼽힌다. AI가 KBO리그에 등록된 모든 타자의 신체 데이터를 저장한 다음 KBO 규칙에 나와있는 스트라이크 규정대로 판정한다. 일관성 문제는 해결되겠지만, 사람 심판들의 판정과 많이 달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많다.

이를테면, 투수가 홈플레이트 부근에서 변화가 심한 공을 던졌는데, KBO 규칙에 나온대로 홈플레이트에서 통과만 했다면 공이 심하게 전후좌우로 벗어나도 스트라이크가 선언될 전망이다. 타자가 치기 힘든 코스의 공이 스트라이크로 선언될 수도 있고, 반대로 이전엔 암묵적으로 스트라이크가 됐던 공이 볼로 선언될 수도 있다.

방송에 출연한 김성근 감독, 이대호, 정근우(42)는 일제히 반대의 뜻을 드러냈다. 김성근 감독은 “한국시리즈 할 때(2차전 시구) KBO 총재가 ‘선배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하더라. 그래서 나는 반대라고 했다. 로봇 심판 도입된 고등학생 경기를 세 차례 봤는데 스트라이크와 볼 판정이 엉망이더라. 내년에 어떻게 할 것이냐 했다”라고 했다.

10개 구단 사장단으로 구성된 이사회를 성토했다. 김성근 감독은 “그걸 10개 구단 사장이 아무 소리 못했다? 이건 문제가 많다. 딱 보고 판단을 해야 하는데 심판이 기계로 소리 들어야 되지, 게임은 늦어질 수밖에 없는 거야. 고등학교 경기서 양쪽 합계 볼넷이 30개가 나왔다. 그러면 기술적으로 얼마나 떨어지는 거야. 그러면 타자는 안 치면 된다. 그러면 투수는 한복판에 슬슬 던져야 돼”라고 했다.

타자들이 ABS를 활용해 철저히 볼을 골라내면서, 오히려 경기가 늘어졌다는 지적이었다. 김성근 감독은 나아가 “우리나라는 나쁘면 바꾸면 다 되는 줄 알아. 나쁜 게 있으면 해결 방법을 찾으면 돼. 내가 그 얘기를 해봤는데 한번 KBO와 심판들을 분리시키라고. 심판은 심판들끼리 하게 해주라고. 안 그러면 심판들이 영원히 성장을 못한다. (판정 문제가 있으면)새로운 뭔가를 해야지, 사람을 (기계로)바꾸는 건 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했다.

피치클락 적응 훈련을 하고 있다./이천=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피치클락 적응 훈련을 하고 있다./이천=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단, ABS 시스템은 상당 부분 정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볼 판정이 늦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고, ABS를 도입하기로 했다면 바뀌는 스트라이크 존에 타자와 투수 모두 적응할 시간을 기다릴 필요가 있다는 시각도 있다. 세계최초로 도입되는 제도이니, 여러 의견이 있다. 존중받아야 한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김지수, 해외여행 중 투표 인증…"체코 대사관서 소중한 한 표" [MD★스타]

  • 썸네일

    '6월 컴백' 프로미스나인 백지헌, 침대 셀카마저 ‘굴욕 無’

  • 썸네일

    "우리 ♥남편은 관식이"…아이린, 오늘(23일) 사업가와 결혼 [MD투데이]

  • 썸네일

    하니 "할 수 있는 만큼만"…결혼 연기후 요가로 마음 다잡는 근황 [MD★스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경호업체 대표 아내를 성폭행한 직원? 충격적 뒷이야기 [그것이 알고 싶다]

  • 황정음, 코인·횡령 논란에…前남편에 18억 부동산 가압류 당해 [MD이슈]

  • 김새론, "내가 죽으면 이 글을 올려줘" 생전 남긴 마지막 메시지 공개 [MD이슈]

  • 커리어 첫 우승인데...'SON' 메달 없이 트로피만 들었다! UEFA 성명서 발표, "우리의 실수 진심으로 사과"

  • "취한 척 女 허벅지 만져"… 나상현씨밴드 나상현, 성추행 폭로 인정 [전문]

베스트 추천

  • "지금은 이재명"…배우·감독·음악가 16인, 릴레이 李 지지 영상

  • '해리포터 맥고나걸' 성우 임수아 별세…향년 73세

  • 김지수, 해외여행 중 투표 인증…"체코 대사관서 소중한 한 표" [MD★스타]

  • '6월 컴백' 프로미스나인 백지헌, 침대 셀카마저 ‘굴욕 無’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베이비몬스터 아현 '그림자 복근' 한때 복근 운동만 800개씩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역시 절친→케인 이어 손흥민도 드디어 무관 탈출! '손케 듀오' 나란히 첫 우승 감격[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