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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글래드호텔앤리조트가 월드비전과 함께 ‘글래드 그린 월(벽면녹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월드비전은 제주지역 아동시설인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벽면녹화를 설치해 온실가스 감축효과와 아동친화공간을 조성하는 친환경 시스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벽면녹화는 아동이 자연 친화적이고 교육적인 공간에서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벽면 일부를 공기정화 식물로 조성하는 친환경 인테리어다. 벽면녹화 3.3㎡는 나무 137그루 몫의 공기청정기 역할을 한다.
기부금 조성을 위해 글래드 호텔은 전 지점 로비에 기부함을 비치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판매금 일부를 기부하는 ‘글래드 더 나눔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 판매 마감 후 전체 판매금의 5%를 기부할 예정이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올해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월드비전과 함께 아동을 위한 친환경 공간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글래드호텔은 기부 상품 판매, 기부함 운영 외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공헌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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