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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에게 중요한 건 돈…10억원 차이 나면 옮겨라” 한화 42세 레전드 현실적 조언 ‘인생의 맛’

시간2024-01-18 10:39:0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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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KBS N 스포츠 해설위원/마이데일리
김태균 KBS N 스포츠 해설위원/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뭐 10억 별거 아니라고 생각 할 수도 있어요…”

종목을 불문하고 FA에게 가장 중요한 건 돈이다. 진정성은 말과 행동에서도 나오지만, 돈도 곧 진정성이다. 한화 이글스 레전드이자 KBS N 스포츠에서 해설위원으로 일하는 김태균(42)은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태균[TK52]를 통해 FA 자격을 행사하는 선수들에게 솔직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김태균 KBS N 스포츠 해설위원/마이데일리
김태균 KBS N 스포츠 해설위원/마이데일리

김태균은 “선수들이 FA가 되면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솔직히 돈이지. 돈이야 돈. 이렇게 표현하기엔 여러 얘기가 있으니 그렇지만, 선수의 가치, 프로선수의 가치를 알 수 있는 게 돈이고 계약금이다”라고 했다.

김태균과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일하는 이승원 스카우트는 이런 화두를 던지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FA가 원 소속구단보다 10억원이나 많은 금액을 타 구단으로부터 제시 받았다면? 두 사람의 의견은 말할 것도 없었다.

스카우트가 “형님에게 한화가 4년 80억원을 불러요, 그런데 롯데에서 4년 90억원을 불러요”라고 하자 김태균은 “그때 당시에는 그 이상이었는데 안 옮겼다”라고 했다. 이미 김태균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한화보다 강남 아파트 집 한채 값 이상 더 부른 구단이 있었으나 한화 프랜차이즈를 택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이젠 시대가 바뀌었고, FA 시장이 더 현실적으로 변하는 게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했다. 김태균은 “그때와 지금은 좀 다르다. FA가 활성화 돼 있고 한 팀의 프랜차이즈에 대한 그때와 지금의 의미가 다른 것 같다. 팬들도 성숙해졌다. 팀을 옮기는 걸 나쁘게 생각 안 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후배 누군가가 ‘형, 저 10억 차이 나는데 어떻게 할까요’라고 하면 나는 옮기는 게 맞다고 본다”라고 했다. 이후의 말이 모든 사람에게 와 닿는다. 김태균은 “그때 생각으로는 ‘난 항상 야구선수일 것이고, 돈을 계속 벌 것이고’라고 한 단 말이야. 뭐 10억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 그런데 나중을 생각하면, 야구선수의 수명이 일반 회사원들보다 짧다. 선수 당시에 받는 액수는 크지만, 요즘 야구선수들이 40을 기준으로 잡는데, A급 선수들이 40살이다. 이러면 이제 끝이야”라고 했다.

예전보다 프로스포츠 선수들의 수명이 늘어난 건 맞다. 그러나 김태균의 말대로 A급이 마흔 안팎이고, 대부분 30대 중~후반이면 은퇴의 기로에 서게 된다. 더구나 본격적으로 100세 시대가 열렸다. 프로스포츠 선수들도 은퇴 이후의 삶이 현역의 삶보다 훨씬, 많이 길다.

김태균은 “그 이후는 자기가 다시 개척을 해 나가는 것이다. 평생 먹고 살 돈을 전성기에 벌어야 하는데 10억? 그땐 10억이지만 10년 후의 가치를 생각하면 10억이 100억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난 지금 누군가가 조언을 원한다면 ‘OK, 체인지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라고 말할 것 같다”라고 했다.

김태균 KBS N 스포츠 해설위원/마이데일리
김태균 KBS N 스포츠 해설위원/마이데일리

스카우트는 자신이라면 1억원 차이가 나도 옮길 수 있다며, 심지어 같은 회사 상사가 “제발 가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게 사회인의 현실이다. 프랜차이즈의 낭만은, 이어가면 좋지만 없어져도 어쩔 수 없는 듯하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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