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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스포테이너 신수지가 A2Z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A2Z엔터테인먼트는 18일 신수지와의 전속계약 체결을 알리며 "신수지 씨는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에서 프로 볼링선수로, 또 '미스토롯3'를 통해 가수라는 새로운 영역에까지 도전하고 있는 '도전의 아이콘'이다. 신수지 씨의 새로운 도전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수지는 2008 베이징 올림픽에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출전한 스포테이너다. 신수지의 베이징 올림픽 출전은 대한민국 리듬체조 종목에서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 16년 만으로 당시 뜨거운 국민적 기대를 받았다. 신수지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까지 태극마크를 달고 활약했으며 은퇴 이후 프로 볼링선수로 전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프로 볼링선수 생활과 병행하며 리듬체조 중계 해설, '노는 언니' '씨름의 여왕' '골프스타 K' 등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출연, 라이브 커머스 등에서 활동하며 방송인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중이다. 최근에는 TV조선 '미스트롯 3'에 참가하며 가수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A2Z엔터테인먼트에는 조세호, 지상렬, KCM, 달수빈, 정근우 등이 소속돼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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