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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선배인 여대생을 성폭행하려 한 뒤 알몸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고등학생 A 군에 대한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충남 공주경찰서는 15일 고등학생 A 군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알렸다. A 군은 동영상촬영유포 및 협박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고등학교 선배인 여대생을 지난해 10월 성폭행하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폭행이 미수에 그치자 알몸 영상 유포로 협박하고 1000만 원이 넘는 돈을 갈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를 입은 여대생은 12일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자신 말고도 피해자가 더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픽사베이. 기사 내용과 무관]
박정빈 기자 pjb@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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