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국제 친환경 인증 ‘어스 체크’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어스 체크’는 호주 정부 지원 연구기관이 개발한 국제적 명성의 친환경 관광 인증 시스템으로, 여행과 관광부문에서 유일하게 정량평가를 실시하는 국제 공인 인증이다.
이번 인증에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지속가능한 환경경영전략 △사회공헌 활동 △에너지 효율 △폐기물 처리와 재활용 등 10가지 정량 지표에서 글로벌 모범치를 상회하는 평가를 받았다.
호텔은 노후화된 보일러와 터보냉동기 등을 고효율·친환경 장비로 교체하며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노력을 해온 점이 높게 평가돼 ‘어스 체크 브론즈’를 받았다.
오세용 시설관리부 이사는 “국내 하얏트 브랜드 중 처음 어스 체크를 획득해 영광”이라며 “지속 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 기업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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