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천계영 작가와 협업, 앨범 애정 커져…투어스와 닮은 부분 많아" [MD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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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투어스가 천계영 작가와의 협업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22일 보이그룹 TWS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현장에는 TWS 멤버 영재, 지훈, 한진, 도훈, 경민, 신유가 참석했다.

TWS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내놓는 신인 그룹이다. 'TWENTY FOUR SEVEN WITH US'의 줄임말로, 하루를 뜻하는 숫자 24와 일주일을 뜻하는 숫자 7로 '언제나 TWS와 함께'라는 뜻을 내포한다.

이들의 데뷔 앨범 제작은 세븐틴부터 애프터스쿨, 뉴이스트, 아이즈원 등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한성수 마스터 프로페셔널이 총괄했다. 1990년대 만화계를 풍미한 천계영 작가가 H.O.T. 이후 25년 만에 K팝 그룹과 협업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천계영 작가와의 협업에 대해 영재는 "정말 감사하게도 앨범에 천계영 작가님의 원작 일러스트를 담게 됐다. 덕분에 더 애정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도훈은 "천계영 작가님의 앨범 참여 소식을 듣고 '언플러그드 보이' 만화를 읽어봤다. 캐릭터가 투어스와도 일치하는 부분이 많더라.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경민은 투어스만의 음악 스타일에 대해 "팀 슬로건처럼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리스닝 포인트를 잡았다"며 "청량함을 기반한 캐치 포인트로 많은 분들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TWS의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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