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데드풀3’ 촬영 종료, 7월 26일 개봉” 라이언 레이놀즈 공식발표[해외이슈]

데드풀, 울버린/소셜미디어
데드풀, 울버린/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마블 히어로 무비 ‘데드풀3’ 촬영 종료 소식을 알렸다.

그는 2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슈트는 피와 땀을 숨긴다”는 글과 함께 데드풀 슈트를 입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라이언 레이놀즈/소셜미디어
라이언 레이놀즈/소셜미디어

이어 “오늘 ‘데드풀’ 촬영이 끝났는데, 대부분이 눈물이었다. 바람, 비, 파업, 휴 잭맨(울버린)과 싸워준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영원히 감사드린다. 7월 26일에 만나요”라고 썼다.

숀 레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데드풀3’의 스토리는 베일에 가려있다. 2003년 ‘데어데블’에서 엘렉트라 역을 맡았던 제니퍼 가너가 합류한다는 소식 외에 알려진 것이 없다.

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출연 여부도 관심이다. 레이놀즈는 지난해 인터뷰에서 "그런 소식을 들었다"며 "이게 사람들이 얼마나 간절히 보고 싶어 하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숀 레비 감독 역시 스위프트의 출연을 부인하지 않았다.

7월 26일 개봉.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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