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현대차증권이 지난해 ‘임직원 참여 원데이클래스 연계 사회공헌 기부 활동’을 총 4차례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마지막 활동은 지난 19일 서울 이대서울병원과 이대목동병원에서 ‘이른둥이를 위한 따뜻한 마음키트 전달식’으로 마무리됐다.
현대차증권 원데이클래스는 임직원과 가족이 친환경 레고 플라워 꽃다발, 나전칠기 자개공예 손거울 등 자체 제작 키트를 체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전달식에서 현대차증권은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제작한 △DIY 사랑의 필통 △반려나무 △자이언트얀 미니 포츈가방 △이른둥이 마음키트(목베개+턱받이) 등과 자체 준비 물품을 영등포 성인문해센터, 강서구립봉제산노인복지센터, 이대서울병원, 이대목동병원 등에 기부했다.
이번 사회공헌 기부 활동은 ‘마음나눔통장’을 통해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마음나눔통장은 임직원 기부금과 회사 후원금을 1대1로 매칭해 사회 공헌 기금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현대차증권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임직원에게 사회공헌 마일리지를 지급고, 적립된 마일리지로 우수조직이나 우수직원 선발 시 가산점 등을 부여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한석희 현대차증권 GWP실장 상무는 “이번 기부 활동은 임직원이 기부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공감을 이뤄내며 기부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을 지속함으로써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