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이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 단독 중계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한국대중음악상’은 국내 대중음악의 대중성과 더불어 음악성을 평가하는 상으로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프리즘은 공동 주관 및 미디어 후원사 자격으로 참여한다.
프리즘은 오는 26일 낮 12시에 자체 앱을 통해 라이브로 한국대중음악상 후보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오는 2월 29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시상식 현장도 프리즘 라이브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방영할 예정이다.
유한익 프리즘 대표는 “대중문화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한국대중음악상 후보 발표와 시상식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해상도 영상과 고감도 콘텐츠 강점을 통해 미디어 영역에서 의미 있는 성과들을 지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즘은 쿠팡 창립 멤버이자 전 티몬 이사회 의장인 유한익 대표가 설립한 RXC의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이다. 특히, 테크 강점을 기반으로 하이퀄리티 고감도 영상과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를 동반한 어도러블(Adorable) 라이프스타일을 큐레이션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셀럽이 먼저 찾는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최근에는 ‘골든디스크어워즈’를 글로벌로 소개하는 ‘라이브쇼’를 진행하고, ‘2023 백상예술대상’ 라이브 이벤트를 담당하는 등 국내 유수 시상식과 다양한 협업을 연달아 진행하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또 글로벌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송출한 라이브쇼에서 AI 번역 기능을 도입하여 실시간 라이브 자막을 제공하면서 미디어 역량을 선보였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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