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 “길어진 한파에 발열 웨어 ‘보디히트’ 판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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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1월 중순부터 이어진 강추위가 2주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내복 등 발열웨어 구매가 급증하고 있다. 통상 1월은 입춘(올해는 2월 4일)을 앞두고 방한 의류 판매가 감소하는 시기인데 계속되는 한파에 역주행 현상이 나타난 걸

29일 BYC에 따르면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난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추동제품 판매량이 전주(1월 15일~18일) 대비 73.4% 상승했다.

BYC의 발열웨어 라인 ‘보디히트’ 제품은 판매가 77.8% 증가하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보디히트는 얇고 가벼우면서도 따뜻함이 오래 지속되는 소재의 기능성 제품이다.

BYC 관계자는는 “강추위가 길어지면서 동계 제품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며 “실내에서도 방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겨울용 기모잠옷이나 극세사파자마 등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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