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KT&G가 신진 뮤지션을 발굴해 지원하는 ‘2024 상상라이브연습실’ 참가자를 내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상상라이브연습실은 2020년부터 KT&G 상상마당 부산이 운영해온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55개 팀의 아티스트를 발굴했다.
올해는 3곡 이상의 자작곡을 보유한 뮤지션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서 접수가능하다.
이후 서류심사와 실연심사를 거쳐 6개 팀을 선정하고, 4월 7일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에서 파이널 공연을 열어 관객 투표와 전문위원의 심사로 최종 순위를 가릴 예정이다.
선발된 팀은 상상마당 홍대, 상상마당 춘천 등에서 공연 기회와 활동지원금, 프로필 사진 촬영과 라이브 클립영상 제작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부산국제록페스티발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KT&G 상상마당 부산 관계자는 “올해는 더 많은 신진 뮤지션 발굴을 위해 지원 대상을 전국에서 활동 중인 뮤지션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실력파 뮤지션이 대중들 앞에 설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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