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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4)가 상대팀 팬으로부터 “미식축구를 망쳤다”는 비난을 들었다.
스위프트의 남친인 트래비스 켈시(34)가 소속된 캔자스시티 치프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M&T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레이븐스의 AFC 챔피언 결승전을 치렀다. 이 경기에서 캔자스시티가 17-10으로 이기며 슈퍼볼에 진출했다.
경기가 끝난 후 레이븐스 팬은 스위프트를 향해 “당신이 미식축구를 망쳤다”고 비난했다.
이에 스위프트는 “난 아무 짓도 안했다”고 답했다.
한편 스위프트와 켈시는 지난해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했다. 스위프트는 모두 12차례나 남친의 미식축구 경기를 관람했다.
이들은 최근 약혼설이 불거졌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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