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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이 오는 3월 파리 패션쇼에서 ‘2024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파리 패션쇼는 오는 3월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오후 8시(현지시각)에 개최된다.
이번 패션쇼는 알렉산더 맥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션 맥기르(Seán McGirr)의 데뷔 무대가 될 예정으로 여성·남성 컬렉션을 함께 선보인다.
아일랜드 출신 션 맥기르는 1988년 더블린에서 태어나, 런던 센트럴 세인트 마틴에서 故 루이스 윌슨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2014년에 패션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알렉산더 맥퀸에 합류하기 이전에는 JW 앤더슨의 레디 투 웨어를 총괄했으며 드리스 반 노튼, 유니클로, 버버리, 보그 옴므 재팬에서도 근무한 바 있다.
한편, 파리 패션쇼에서 공개될 알렉산더 맥퀸의 ‘2024 가을/겨울 컬렉션’은 3월 2일 알렉산더 맥퀸 공식 온라인 부티크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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