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춘식이 캐릭터 활용한 과자류 12종 출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마트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춘식이’를 활용한 기획 상품 12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춘식이 기획 상품은 △ABC초콜릿 △미니 크런키 등 초콜릿 상품을 비롯해 △허니버터칩 △참붕어빵 △오예스 등 과자류 12종이다. 패키지에 춘식이 캐릭터 디자인을 담았다.

이중 △미니 자유시간 굿즈 기획과 △춘식이 피크닉매트 초콜릿 기획 상품은 춘식이로 디자인 된 ‘아크릴 키링 2종’과 ‘피크닉 매트’를 각각 넣어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다.

신제품 출시에 맞춰 내달 2일부터 15일까지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춘식이 제휴 상품을 포함한 초콜릿 전 품목을 1·2·3만원 이상 구매 시 이마트 앱(어플리케이션)에서 10·20·30% 쿠폰을 각각 제공한다.

앞서 이마트는 편의점 이마트24에서 춘식이 틴거울, 파우치, 무릎담요 등 초콜릿과 함께 굿즈 기획 상품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다양한 취향을 가진 고객들이 이마트와 이마트24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 본인이 선호하는 밸런타인 상품과 굿즈를 찾는 재미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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