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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복귀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31일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나은이 '아이쇼핑'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아이쇼핑'은 동명의 웹툰 원작이다. 양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들의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물이다. 배우 염정아, 원진아, 덱스 등이 출연 소식을 전했다.
이나은은 2020년 2월 전 멤버였던 이현주가 활동 시절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 사건의 여파로 이나은은 활동을 중단했고 에이프릴은 2022년 1월 해체했다.
이후 이나은은 2022년 6월 나무엑터스로 이적하며 활동을 준비했다. 최근 방송을 시작한 SBS '재벌X형사'의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이나은은 웹드라마 '에이틴'을 시작으로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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