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K가 5연패서 벗어났다.
서울 SK 나이츠는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 홈 경기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를 84-72로 이겼다. 5연패를 끊었다. 24승15패로 3위를 지켰다. 정관장은 5연패를 당했다. 13승26패로 8위.
SK가 긴 연패에서 벗어나면서 정관장에 긴 연패를 선사했다. 자밀 워니가 22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좋았다. 최근 돌아온 허일영은 3점슛 2개 포함 17점, 오재현은 16점에 5스틸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턴오버를 1개도 범하지 않았다. 오세근은 13점.
정관장은 새 외국선수 자밀 윌슨이 컨디션을 올렸다. 3점슛 4개 포함 23점으로 분전했다. 그러나 로버트 카터가 10점에 머물렀다. 에이스 박지훈도 6점에 그쳤다. 시즌 중반 이후 외국선수 교체 이슈, 전력의 한계 등이 겹치면서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한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