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월드가 마법의 포토존과 특별 이벤트까지 다가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 데이트를 완성시켜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손끝을 움직이면 변하는 매직캐슬 포토존을 새롭게 선보인다. 올해 개원 35주년을 맞아 기획된 매직캐슬 맴핑 포토존 ‘매지컬 모먼츠’다.
어드벤처 대표 캐릭터인 로티와 로리의 시그니처 동작을 하면 하트 모양 불꽃처럼 보석이 터지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1년 전 추억을 찾아가는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도 있다. 지난해 13일, 14일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했던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응모를 받아 진행한다.
선정된 고객에게는 로티와 로리가 축하 인사와 함께 깜짝 선물을 증정하고 포토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는 ‘스위트 스케이팅 온 밸런타인’을 마련한다.
오는 13~15일 커플 고객에 캔디세트를 전달하고 연애 운세 뽑기를 진행해 당첨된 10쌍 커플에 꽃을 증정한다.
해당 기간 오후 6시 이후 아이스링크를 찾아 커플 인증 사진을 찍고 소셜미디어(SNS)에 남기면 무료 폴라로이드 사진 인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롯데월드는 프로포즈 등 특별한 이벤트 장소를 찾는 고객에게 서울스카이 ‘123라운지’를 추천했다.
최근 포토존, 프라이빗 꽃길과 꽃장식 등 프로포즈 전용 공간을 조성했으며, 14일 하루 디너와 와인, 특별 디저트 등이 포함된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데이트의 정석 놀이공원부터 동화 속 연인처럼 즐기는 아이스가든, 국내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에서의 디너와 프로포즈까지 롯데월드에서 사랑 가득한 밸런타인데이 기념일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