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저한테 줄 거, 주셔도 됩니다” KIA 41세 타격장인, 이 선수에게 “미쳤다” 극찬…이범호 활용도 ‘관심’[MD캔버라]

시간2024-02-14 10:39:00 캔버라(호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고종욱/KIA 타이거즈
고종욱/KIA 타이거즈

[마이데일리 = 캔버라(호주) 김진성 기자] “맞추는 능력이, 미쳤다.”

KIA 타이거즈 심재학 단장은 작년 11월21일 외야수 고종욱(35)과의 2년 5억원 FA 계약 이후 최형우(41)가 했던 얘기를 전했다. 당시 최형우는 심재학 단장에게 “저한테 줄 거, (고)종욱이에게 주셔도 됩니다”라고 했다.

고종욱/KIA 타이거즈
고종욱/KIA 타이거즈

심재학 단장이 실제로 최형우의 얘기를 고종욱과의 계약에 반영했다고 보긴 어렵다. 단, 최형우가 후배를 아끼는 마음이 대단한 걸 알게 하는 대목이다. 더구나 최형우 역시 이번 오프시즌에 비FA 다년계약을 맺기로 구단과 일찌감치 공감대를 형성한 상태였다.

그러나 최형우는 일찌감치 도장을 찍고 차기 시즌 준비에만 집중하기 어려웠다. 김선빈과 고종욱이 FA 신분이라서 타 구단에 빼앗길 우려가 있는 반면, 최형우 본인은 FA가 아니어서 다른 팀에 갈 수 있는 신분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구단은 최형우와의 비FA 다년계약을 김선빈과 고종욱 계약 이후로 미룬 상태였다.

이런 상황서 최형우가 고종욱을 두고 자신에게 줄 금액을 고종욱에게 얹어 줘도 된다고 한 건 절대 하기 쉬운 발언은 아니었다. 심재학 단장도 당시 최형우의 마음 씀씀이에 고마움을 표했다. 최형우는 지난 1월에 1+1년 22억원 계약을 맺었다.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캔버라 나라분다볼파크에서 그 뒷얘기를 들었다. 최형우에게 그 발언을 꺼내자 “이제까지 야구를 하면서, 타자들을 바라보는 기준과 관점이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종욱이는 내가 본 야구선수들 중 탑5에 든다”라고 했다.

삼성 라이온즈 시절까지 포함해서 본 타자들 중 탑5에 고종욱이 포함된다고 했다. 최형우는 “물론 타격만 한해서”라고 했다. 그만큼 고종욱의 타격을 높게 평가한다. “통산 3할(0.303)이라서?”라고 묻자 “그건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그냥 최형우는 스탯을 떠나 고종욱의 컨택 능력이 역대급이라고 봤다. “컨택이, 맞추는 능력이 미쳤다”라고 했다. 실제 2023시즌 도중 외야수 이창진도 고종욱을 두고 “그 형은 야구천재”라고 했다. 모든 선수가 인정하는 컨택 능력이다.

고종욱은 2023시즌 104경기서 타율 0.271을 기록했다. 그런데 득점권타율 0.291에 대타타율은 무려 0.464였다. 전임 감독은 승부처, 클러치 상황에 고종욱을 대타로 기용해 재미를 쏠쏠하게 봤다. 시즌 초반 나성범이 종아리 부상으로 없을 때도 고종욱을 적극 기용해 성공했다. 그만큼 팀 공헌도가 높았다. 2021시즌 후 SSG 랜더스에서 방출된 뒤 테스트를 거쳐 영입한 선수라는 걸 감안하면, 대성공이다.

최형우는 “그만큼 종욱이가 팀에 중요한 선수”라고 했다. 대타는 물론, 기존 외야수들이 다치거나 부진하면 출전 1순위라고 봤다. 수비력이 좀 떨어지지만 주력도 좋아서 ‘야구혁명’ 시대에 어울리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고종욱/KIA 타이거즈
고종욱/KIA 타이거즈

고종욱은 이번 스프링캠프에서도 순조롭게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범호 신임감독이 그런 고종욱의 가치를 모를 리 없다. 어쩌면 이범호 감독의 고종욱 활용법을 통해 경기운영 스타일도 들여다볼 수 있을 듯하다.

캔버라(호주)=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 썸네일

    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 썸네일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 썸네일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 한국, 월드컵 본선 11회 연속 진출 확정…김진규-오현규 연속골, 이라크 원정서 2-0 완승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전진♥류이서, 결혼 5년 차에도 달달…“전진 오빠 부러워요”

베스트 추천

  •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 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