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룹 더윈드(The Wind, 김희수 타나톤 최한빈 박하유찬 안찬원 장현준)가 청춘의 찬란함과 10대의 순수함을 노래한다.
더윈드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아워 : 유스틴(Our : YouthTeen)'을 발매했다. '아워 : 유스틴(Our : YouthTeen)'은 더윈드의 새해 첫 앨범으로, 함께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우리들의 '우정'을 메인 키워드로 한다.
타이틀곡 '하이틴(H! TEEN)'은 디스코와 펑크를 기반으로 한 EDM 장르의 곡으로, 비발디의 '사계' 중 '봄'(The Four Seasons 'Spring')을 일부 차용해 따스한 느낌을 더했다. 꿈, 용기, 바람을 직관적으로 담아낸 긍정적이고 희망찬 가사에서는 더윈드의 다짐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장난기와 호기심 넘치는 눈을 반짝이는 더윈드는 '하나둘 돛들을 올려/용기의 엔진을 울려/더 밝게 빛날 별들의 행진'이라며 당차고 씩씩하게 발걸음을 옮긴다. '운명의 꿈처럼 커지는/첫 우리의 청춘을 만들자/Hi-teen high-teen/뜨겁게 번지는 더 영원할 계절을 외쳐봐 Hi-teen/Yes! We are high teen'이라며 노래하는 청춘이 마냥 찬란하다.
'하이틴(H! TEEN)'에는 K-POP 대표 히트 안무가 최영준가 참여해 유스틴을 시각적인 퍼포먼스로도 풀어냈다. 더윈드는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로 풋풋한 청량과 공감대를 전달할 예정이다. 네온 조명과 키치한 소품을 통해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이들의 풋풋하고 생기발랄한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더윈드의 두 번째 미니앨범 '아워 : 유스틴(Our : YouthTeen)'에는 타이틀곡 '하이틴(H! TEEN)' 외에도 서정적이고 벅차오르는 클래시컬한 피아노 사운드가 인상적 '설레는 마음으로', 학창 시절 우정과 패기를 연상시키는 '우정', 파워풀한 떼창으로 일상에 행복을 더하는 'Happy B Day'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 이하 더윈드 '하이틴(H! TEEN)' 가사
별들의 꽃내음 속
우리 둘만의 꿈 아름다웠던 추억들
지치고 힘들 땐 여행을 떠나자 손잡고 가보자
어떤 곳이라도
온종일 막막한 답에 빠질 땐
날 믿고 나아가 부딪혀봐 세게
하나둘 돛들을 올려
용기의 엔진을 울려
더 밝게 빛날 별들의 행진
Start
운명의 꿈처럼 커지는
첫 우리의 청춘을 만들자
Hi-teen high-teen
뜨겁게 번지는 더 영원할 계절을 외쳐봐 Hi-teen
Yes! We are high teen
더 달려볼까?
Hi teen hi teen hi teen
용기를 내 소리 질러 질러
Yes! We are high teen
흘린 땀은 곧 마르고
그다음 바람은 또 시원해
내일 또 비가 와서 Break down
괜찮아 다시 이겨내
어디든 난 좋아
운명 속에 정해진 궤도를 이탈한다 해도
우린 함께잖아
온종일 막막한 답에 빠질 땐
날 믿고 나아가 부딪혀봐 세게
하나둘 돛들을 올려
용기의 엔진을 울려
더 밝게 빛날 별들의 행진
Start
운명의 꿈처럼 커지는
첫 우리의 청춘을 만들자
Hi-teen high-teen
뜨겁게 번지는 더 영원할 계절을 외쳐봐 Hi-teen
Yes! We are high teen
한 발짝 두 발짝
우리 가는 곳 피어나는 꿈들에
같이 그려 낼 세상을 생각해 오직 그거면 돼 Yeah
운명의 꿈처럼 커지는
첫 우리의 청춘을 만들자 Hi-teen high-teen
뜨겁게 번지는 더 영원할 계절을 외쳐봐 Hi-teen
Yes! We are high teen
꿈은 언제나 마음속에 자라나
달려 Go go 달려 Go go
답답할 때면 함께 노랠 부르자
Sing sang song song
Yes! We are high-teen
손잡아 줄까?
Hi teen hi teen hi teen
용기를 내 소리 질러 질러
Yes! We are high teen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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