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현실 공감 100배 축사, 열광 200배 축하무대' [한혁승의 포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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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이효리가 주옥같은 축사와 열광적인 무대를 후배들에게 안겼다.

14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에서 진행된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졸업식)'에 98학번 졸업생 가수 이효리가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효리는 "26년 전 유명한 사람이 왜야 지 하고 입학했습니다.. 졸업까지 8년이 걸렸지만 더 살아간 것을 자랑삼아 떠들어보겠습니다."라며 졸업생들의 공감의 탄성을 자아내는 현실적인 축사를 했다.

이어 바로 학사모를 벗고 자신의 '치티치티뱅뱅'을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졸업식을 축제로 만들었다.

한편 이효리는 국민대 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전공 98학번 졸업생이다.

▲ 학사복을 입고 참석한 후배들의 졸업식.

▲ 축사에 목이 타네.

▲ 공감의 탄성이 여기저기 터지는 현실적인 축사.

▲ 축사 후 학사모를 던지고 바로 이어진 축하무대.

▲ 후배들 앞에서 열창하는 멋진 무대.

▲ 역시 이효리!

▲ 이효리의 학사복 탈의에 무대 위에도 열광의 분위기.

▲ 학사복만 던졌을 뿐인데 이게 이렇게도 멋져 보일 일인가.

▲ 영원히 기억될 졸업식을 선물한 이효리.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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