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지난해 휴젤이 보툴리눔 톡신(보톡스)와 필러 성장에 힘입어 사상 첫 연 매출 3000억원을 달성했다.
14일 휴젤은 2023년 연간 매출액이 3197억원으로 전년 대비 13.5%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971억원으로 전년 대비 60%나 늘었다.
우선 주력제품인 보톡스·필러 매출이 국내외 시장에서 올랐다.
보톡스 ‘보툴렉스’는 8년 연속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는 호주·중국 등 아시아 지역과 남미 지역에서 매출이 호조세다.
HA(히알루론산) 필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성장했다. 다양한 영업·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국내에서 사상 첫 300억원 매출을 돌파했다. 아시아 태평양과 유럽 등 시장에서 선전으로 해외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
더마 코스메틱(약국 화장품) 브랜드 ‘웰라쥬’ 역시 매출이 28% 이상 증가했다.
휴젤은 올해 통합 학술 아카데미와 트레이닝, 서비스 최적화 등 차별화된 영업·마케팅 전략으로 국내외 보톡스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HA 필러 역시 지속세를 이어간다. 국내에서는 론칭 10주년 기념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해외에서는 지난 1월 론칭한 태국을 비롯해 최근 품목허가를 획득한 레바논·사우디 아라비아 등에서 인지도 제고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휴젤 관계자는 “올해도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비즈니스를 확장하며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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