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밴드 자우림이 데뷔 27년 만에 처음으로 팬 콘서트를 연다.
자우림은 오는 3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데뷔 27년 만에 첫 팬 콘서트인 '러브공작단 시크릿 쥬-주 총회'를 개최한다.
공식 팬클럽 '러브공작단' 제1기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팬 콘서트는 자우림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이기에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자우림 멤버들은 이번 팬 콘서트를 위해 다양한 셋 리스트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팬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듣고 싶은 신청곡을 받는 등 팬들과 한결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이며 "'러브공작단(공식 팬클럽)' 제1기 단원들과 함께하는 특별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팬 콘서트 개최 소감을 전했다.
1997년 '헤이헤이헤이'로 데뷔한 자우림은 지난 2022년 데뷔 25주년을 맞아 스페셜 앨범인 '해피 25th 자우림(HAPPY 25th JAURIM)'과 '메리 스푸키 크리스마스(MERRY SPOOKY X-MAS)'를 발매했고, 2023년 다큐멘터리 영화 '자우림, 더 원더랜드'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왔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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