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마트는 이마트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선불충전형 이마티콘’을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마티콘은 이마트·트레이더스·노브랜드 직영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금액권이다.
선불충전형 이마티콘은 이마트 앱에서 금액권을 구매한 후 1만원 단위로 최대 50만원까지 자유롭게 충전할 수 있다. 기준 잔액 이하일 때는 자동 충전도 지원한다.
선물용 이마티콘 디자인도 단일 이미지에서 70여 가지로 확대해 주고받는 즐거움을 더했다.
이마티콘 사용 시 이마트 앱의 원터치 결제 기능 ‘이마트페이’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다른 결제수단과의 복합결제, 신세계포인트 적립, 할인쿠폰 사용 등이 이마트페이 바코드 스캔 한번으로 모두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마트는 “새단장한 이마티콘은 1·3·5·10만원권으로 구분된 기존 이마티콘과 비교해 사용이 편리하다”며 “리뉴얼 후 기존 카드결제에 이어 간편결제, 계좌결제도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기존 잔액관리형, 전액사용형 이마티콘 등은 이마트 앱 외부 채널에서 그대로 운영한다.
이마트는 선불충전형 이마티콘 출시에 맞춰 오는 22일부터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내달 31일까지 이마트 앱에서 이마티콘 5만원 이상 구매·선물·충전 시 금액의 5%를, 계좌 결제 시 금액의 6%를 추가 지급한다.
내달 6일까지는 ‘소문내기’ 이벤트를 열어 이마트 앱 가입, 응원 댓글, 공유하기 등을 통해 이마티콘 최대 50만원을 증정한다.
배광수 이마트 B2B 담당은 “모바일 선물하기, 온라인 쿠폰 시장 확대 흐름에 맞춰 고객 혜택과 편의성을 강화한 선불충전형 이마티콘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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