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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량 있을 때 조금이라도 빨리" ML 잔류 경쟁력도 충분했는데…'8년 170억원' 류현진이 밝힌 복귀 이유

시간2024-02-22 13:53:00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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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박찬혁 대표이사와 류현진./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박찬혁 대표이사와 류현진./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시절의 류현진./마이데일리
한화 이글스 시절의 류현진./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드디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한화 이글스 복귀가 확정됐다. 당연히 KBO리그 최고 몸값을 새롭게 작성했다. 류현진이 한화로 복귀를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한화는 22일 "류현진과 8년 총액 170억원(옵트아웃 포함·세부 옵트아웃 내용 양측 합의 하에 비공개)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KBO리그 역대 최대 규모의 계약.

류현진은 지난 2006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한화의 선택을 받고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다. 그야말로 전설의 시작이었다. 류현진은 데뷔 첫 시즌부터 30경기에 등판해 201⅔이닝을 먹어치우며 204탈삼진을 기록, 18승 6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33이라는 경이적인 성적을 남겼다.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류현진은 단 한 번 밖에 받지 못하는 신인왕은 물론 정규시즌 MVP까지 모두 손에 넣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류현진은 2007년 30경기(211이닝)에 나서 17승 7패 평균자책점 2.94의 성적을 남겼고, 2008년 14승-2009년 13승-2010시즌에는 16승을 수확하는 등 승승장구의 길을 걸었다. 2011시즌에는 9승에 머물렀지만, KBO 리그 통산 7시즌 동안 98승 평균자책점 2.80이라는 '압권'의 성적을 남긴 류현진은 '악마의 에이전트'로 불리는 스캇 보라스와 손을 잡고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빅리그에 도전장을 내밀기로 결정했다.

류현진의 빅리그 첫 행선지는 LA 다저스였다. 다저스는 류현진과 6년 3600만 달러(약 480억원)에 손을 잡았고, 포스팅 비용을 포함하면 류현진을 영입하기 위해 6173만 달러(약 822억원)를 들였다. 그리고 다저스의 안목은 제대로 적중했다. 류현진은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2012년 30경기에 등판해 192이닝을 소화하며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의 성적을 남기며 연착륙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듬해에도 26경기에 나서 14승 7패 평균자책점 3.38로 좋은 기세를 이어갔다.

LA 다저스 시절의 류현진./마이데일리
LA 다저스 시절의 류현진./마이데일리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게티이미지코리아

류현진이 빅리그에서 첫 번째 고비를 맞은 것은 2015시즌이었다. 왼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한 것. 수술을 받더라도 마운드로 돌아올 수 있을 확률이 극히 낮았던 수술이지만, 류현진은 1년 이상의 착실한 재활 과정을 밟았고, 2016시즌 마운드로 돌아왔다. 당시 성적은 1패 평균자책점 11.57에 불과했지만, 성적과 별개로 류현진이 건강하게 마운드로 돌아왔다는 점이 고무적이었다.

부상을 털어낸 류현진은 기존의 모습을 완벽히 되찾았다. 류현진은 승리와 유독 연이 닿지 않는 모습이었지만, 2017년 5승 평균자책점 3.77로 활약했고, 2018시즌 또한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그리고 2019년 류현진은 커리어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FA(자유계약선수) 자격 획득을 앞두고 있던 류현진은 29경기에 등판해 182⅔이닝을 소화,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라는 압권의 성적을 손에 넣었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 2.32는 내셔널리그는 물론 아메리칸리그까지 포함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해당됐다. 특히 류현진은 이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 커리어 첫 올스타로 선정됐고, 그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리고 FA를 바탕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 달러(약 1065억원)이라는 대형 계약을 통해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다저스도 류현진의 영입을 통해 성공을 맛봤던 것처럼 토론토의 선택도 적중했다. 류현진은 코로나19로 단축시즌이 열린 2020년 12경기에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로 활약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 이번에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3위에 랭크되는 기쁨을 맛봤다. 그리고 2021시즌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평균자책점이 4점대(4.37)로 치솟았지만, 14승을 수확하며 굳건함을 뽐냈다.

빅리그에서 성공을 이어가던 류현진의 두 번째 고비는 2022시즌이었다. 류현진은 시즌 초반부터 팔뚝(전완근) 통증에 시달렸는데, 당시 6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5.67을 기록하던 중 결국 토미존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게 됐다. 고교시절 첫 번째 토미존 수술을 받은 것에 이어 두 번째 수술, 특히 30대 중·후반으로 향하는 시점이었기 때문에 우려가 컸다. 하지만 류현진은 다시 한번 긴 재활을 통해 올해 8월 마운드로 복귀했고, 3승 3패 평균자책점 3.46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남겼다.

한화 이글스 박찬혁 대표이사와 류현진./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박찬혁 대표이사와 류현진./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박찬혁 대표이사와 류현진./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박찬혁 대표이사와 류현진./한화 이글스

2023시즌 일정이 종료되면서 FA 자격을 얻은 류현진은 당초 메이저리그 잔류가 유력했다. '친정' 한화로의 복귀하겠다는 약속에 대한 생각은 변함이 없다는 것을 굳건히 했지만, 빅리그 잔류를 가장 우선 순위로 놓고 스토브리그를 보냈다. 그리고 뉴욕 메츠를 비롯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과 접점이 생기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일정이 시작된 후에도 류현진의 계약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는데, 22일 최종적으로 류현진의 한화 복귀가 확정됐다.

류현진은 "KBO리그 최고 대우로 돌아올 수 있게 해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한화 이글스는 지금의 내가 있게 해준 고마운 구단"이라며 "메이저리그 진출 때부터 꼭 한화로 돌아와 보답하겠다고 생각했고, 미국에서도 매년 한화를 지켜보며 언젠가 합류할 그 날을 꿈꿨다, 그리고 지금 그 약속을 지키게 돼 기쁘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코리안 몬스터는 이번 겨울 안치홍을 영입하는 등 한화가 최근 전력을 끌어올린 것에 대해 "전력보강과 젊은 선수들의 성장으로 우리 팀도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전력을 갖췄다고 생각한다"며 "팬 여러분께 올 시즌에는 최대한 길게 야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동료들과 함께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그렇다면 류현진이 여전히 국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친정으로 복귀를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한화로의 복귀 시기를 두고 결국 제가 기량이 충분히 있다고 판단될 때, 조금이라도 빨리 합류하는 게 맞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 지금은 다시 돌아오게 돼 진심으로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라며 "미국 내 FA 계약 시장이 전반적으로 미뤄지는 등 여러 사정으로 인해 리그 복귀 소식을 조금 늦게 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류현진은 "저를 믿고 좋은 대우를 해 주신 만큼 다시 한화 이글스의 일원으로 활약해 새로운 기록과 역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특히 항상 응원과 기대를 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보답한다는 마음으로 팀에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

한화 이글스 시절의 류현진./마이데일리
한화 이글스 시절의 류현진./마이데일리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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