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뉴스테이트 모바일’ 신규 모드 업데이트 진행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크래프톤은 모바일 배틀로얄 ‘뉴스테이트 모바일’에 새로운 모드 ‘뉴에라’와 전용 맵 ‘제타’를 추가 업데이트했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모드 뉴에라는 고유의 특성과 스킬을 지닌 캐릭터를 선택해 플레이하는 배틀로얄 모드다.

△뉴스테이트 팩션의 샘 베리 △드림러너 팩션의 샤이디 △GLC 팩션의 블로커 △메이헴 팩션의 마리아 게일 △프로젝트 저스티스 팩션의 레드 등 5개 캐릭터가 첫 지급된다.

뉴에라 모드 플레이 시 드림러너 팩션의 ‘단테’를 획득할 수 있다. 향후 다양한 신규 캐릭터도 추가될 예정이다.

뉴에라 모드는 신규 맵 제타에서 진행된다. 제타는 1x1km의 크기로, 맵 곳곳에 격벽이 세워져 더 빠르고 격력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세션 1회의 플레이 시간은 약 10분 정도다. 최대 40인의 유저가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다. 3인칭 시점과 스쿼드 모드만 선택 가능하다.

뉴에라 모드에는 제트팩이 도입돼 전장을 더욱 빠르게 가로지를 수 있다. 8초마다 사용 횟수가 1회씩 충전되며 최대 2회까지 충전된다.

제트팩 사용 중에도 총기와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나 투척 무기는 사용할 수 없다. 획득 시 캐릭터를 보호하는 4개 등급의 플리즈마 실드가 등장한다.

아울러 산탄총 MP-155 울트라를 위한 두 번째 커스터마이징 ‘드래곤 브레스’가 추가됐다.

이밖에 서바이버 패스 Vol.28의 주인공도 공개됐다. 서바이버 패스 Vol.28의 레벨을 모두 달성하면 미아의 캐릭터 스킨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뉴에라 업데이트에 맞춰 3월 21일까지 하루만 게임에 접속해도 치킨 메달 222개를 지급하고 매일 게임에 접속 시 뉴스테이트 크레딧(NC)을 최대 1800개 제공하는 체크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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