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OTT가 사랑하는 배우' 전종서, 안방 시청자와 첫 만남 어떨까 [MD픽]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영화계와 OTT가 사랑하는 배우 전종서가 안방극장 시청자와 첫 만남을 가진다.

tvN 새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극본 박슬기 오혜원 연출 권영일)이 26일 첫 방송된다. '웨딩 임파서블'은 인생 첫 주연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결혼을 결심한 무명 배우 나아정(전종서)과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 바라기 예비 시동생 이지한(문상민)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그린 드라마.

전종서를 비롯해 문상민, 김도완, 배윤경 등 차세대 로코 샛별들의 만남이라는 것 외에 이 작품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전종서의 안방극장 첫 도전작이라는 점 때문이다.

2018년 영화 '버닝'으로 강렬한 데뷔를 알린 전종서는 이후 '콜', '연애 빠진 로맨스', '발레리나', '종이의 집 : 공동경제구역', '몸값' 등을 통해 가장 핫한 20대 배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을 통해 늘 평범하지 않은 인물을 연기해 온 전종서. 그런 전종서는 첫 TV드라마인 '웨딩 임파서블'에서 단역 배우 나아정 역할을 맡아 친근하고 귀여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종서에게는 연기 스펙트럼을 또 한 단계 넓힐 수 있는 기회인 것.

'웨딩 임파서블'은 2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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