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현중(일라와라 호크스)이 중요한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팀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일라와라 호크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태즈매니아주 글레노키 마이스테이트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호주남자프로농구(NBL) 플레이 인 토너먼트 첫 경기서 태즈매니아 잭점퍼스에 76-92로 졌다.
일라와라는 정규시즌을 14승14패, 4위로 마쳤다. 정규시즌 3위 태즈매니아를 상대로 플레이 인 토너먼트 첫 경기를 치렀다. 여기서 이겨야 플레이오프 3번 시드를 얻지만 실패했다. 일라와라는 내달 4일 홈에서 뉴질랜드 브레이커스와 시드니 킹스의 또 다른 플레이 인 토너먼트 승자와 격돌해 이겨야 플레이오프 4번 시드를 얻고, 지면 5번 시드를 얻는다.
이현중은 이 중요한 경기에 선발로 나갔으나 13분37초간 2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에 그쳤다. 슛 시도가 2점슛과 3점슛 한 차례에 불과했다. 일라와라는 게리 클락이 3점슛 4개 포함 21점 10리바운드, 테일러 하비가 3점슛 2개 포함 15점, 샘 플로링이 10점을 올렸으나 팀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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