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미국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에릭 윌리엄슨이 재미있는 질문을 받았다. 그의 대답이 온라인으로 퍼져 화제가 되고 있다.
현지 언론을 통해 윌리엄슨이 받은 질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윙어로 꼽히는 두 선수에 대한 비교였다. 후보 중 한 명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미토마 카오루다. 다른 한 명은 아스널의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였다. 미토마는 올 시즌 리그 19경기에 출전해 3골4도움을, 마르티넬리는 24경기에 나서 5골4도움을 올리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윌리엄슨은 두 선수 중 누가 더 EPL에서 뛰어난 윙어인지 질문을 받았다. 그는 많은 고민을 하지 않고 답했다.
윌리엄슨은 먼저 "미토마와 마르티넬리, 두 선수 모두 훌륭하다. 모두 재능이 많은 윙어들이다. 이 결정은 약간의 논쟁을 불어일으킬 수밖에 없다. 미토마와 마르티넬리 둘 다 환상적인 선수고,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고 털어놨다.
먼저 미토마에 대해 "정말 환상적인 선수다. 미토마는 드리블에 관한한 모든 트릭을 가지고 있다. 미토마는 마무리가 조금 부족할지 모르지만, 우리는 그가 EPL에서 뛴 지 18개월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칭찬했다.
미토마의 승리일까. 아니다. 윌리엄슨의 최종 선택은 마르티넬리였다.
그는 "나는 마리티넬리와 함께 가겠다. 아스널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보다 더 좋은 윙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마르티넬리는 현재 EPL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이다. 마르티넬리가 미토마보다 낫다"고 밝혔다.
이어 "마르티넬리는 골과 성적면에서 미토마보다 더 효과적이다. 그리고 마르티넬리는 아스널에서 뛰고 있다. 우승권이 아닌 브라이튼과 다르다. 미토바와 비교해 몸값도 마르티넬리가 더 높을 것이며, 마르티넬리가 더 어리다. 발전할 수 있는 더욱 높은 천장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마르티넬리가 미토마보다 훨씬 더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미토마 카오루,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