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영화 '파묘' 포스터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영화 '파묘'가 500만 관객을 향해 달리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전날(삼일절) 85만 159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454만 8866명이다.
지난 22일 개봉한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의 장재현 감독이 연출했고,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출연했다.
한편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영화 '듄: 파트2'는 전날 21만 6532명이 관람해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8만 5045명이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드니브 빌뇌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3위에 오른 영화 '웡카'는 전날 6만 5778명이 관람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319만 486명이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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