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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녜이 웨스트, 비앙카 센소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래퍼 카녜이 웨스트(46)와 결혼한 비앙카 센소리(29)의 아버지 레오 센소리가 사위를 맹비난했다.
한 소식통은 2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과 인터뷰에서 “레오는 카녜이가 딸 노스나 시카고가 반나체로 공공장소에서 목격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묻고 싶어한다”면서 “그는 카녜이가 자신의 딸들에게 그런 것을 허용할 리가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왜 아내에게 이런 것을 부추기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카녜이는 내 딸을 쓰레기처럼 보이는 상품으로 만들어 가족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면서 "어떤 남자도 사랑하는 여자에게 공공장소에 나가서 이런 모습을 보이도록 부추겨서는 안된다. 이것은 사랑이 아니라 통제다"라고 지적했다.
지난 2월 파리 패션위크에서 비앙카는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어 빈축을 샀다. 그 이전에도 여러 차례 반나체에 가까운 패션으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카녜이 웨스트는 전 부인 킴 카다시안(43)과의 사이에서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카다시안과 헤어진 뒤 센소리와 재혼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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