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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일정 차 프랑스 파리로 출국한 배우 한소희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한소희의 태도 논란이 불거졌다.
최근 프랑스의 한 파티 행사장에 참석한 한소희가 "조용히 좀 해주세요"라고 소리치는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다.
영상 속 한소희는 웅성이는 파티장 한복판에서 촬영에 임하던 중 "조용히 좀 해주세요"라며 어딘가를 향해 인상을 찌푸렸다. 이후 현장 분위기는 싸늘해졌고, 한소희는 다시 포즈를 취하며 촬영을 이어갔다.
짧은 영상에 누리꾼 반응은 엇갈렸다. 일각에서는 "파티장에서 조용히 해달라니. 저렇게 소리칠 수 있는 것도 권력이다" "평소 인성이 보인다" "눈빛, 표정, 억양이 감정적인 게 지금까지 본 모습과 너무 다르다"며 비판했다.
반면 "저 정도 말도 못 하냐" "단편적인 장면만 보고 비난하기엔 성급하다" "누구한테 말 하는 거냐. 상황을 알고 싶다"며 지나친 억측을 경계하기도 했다.
'술에 취한 사람들이 난동을 피웠다' '관계자인 척 현장에 들어와 시끄럽게 굴었다' 등 당시 상황에 대한 각종 '설'이 돌고 있다. 한소희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며 팬들 역시 사건의 전말을 알려달라는 반응이다.
소속사의 무대응에 팬들은 애타고, 한소희를 둘러싼 말들만 쌓여가고 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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