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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수근.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이수근이 SM C&C를 떠나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새 둥지를 틀까.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5일 마이데일리에 이수근의 영입 관련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일간스포츠는 이수근이 이달 SM C&C와 전속계약 종료 후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이수근은 지난 2012년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10여 년 간 함께해 왔다.
이 같은 제안은 지난해 상반기까지 SM C&C 대표직을 역임한 김동준 빅플래닛메이드엔터 대표와의 오랜 인연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준 대표는 2023년 말부터 빅플래닛메이드엔터 대표직을 맡고 있다.
한편 SM C&C는 SM엔터테인먼트 계열사로 방송인 강호동을 비롯해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이준호, 김준현, 황제성 등이 소속돼 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가수 이무진, 허각, 하성운, 비오, 렌, 그룹 비비지 등이 속해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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