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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파경 사실이 알려진 가수 벤(32·본명 이은영)이 당당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5일 벤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는 "벤이 새 소속사에서의 첫 시작을 앞두고 오는 7일 한 스튜디오에서 프로필 촬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벤이 이혼을 발표한 후 나서는 첫 공식일정이다.
앞서 벤의 파경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벤은 남편인 W재단 이욱 이사장(35)과 최종 이혼 신고만을 남겨두고 있다. 벤은 이욱 W재단 이사장과 지난 2020년 혼인신고를 했다. 파경의 귀책 사유는 남편인 이욱에게 있으며, 정확한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양육권은 벤이 갖는다.
2010년 그룹 베베미뇽을 데뷔한 벤은 2012년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이후 '열애중', '헤어져줘서 고마워', '180도', '오늘은 가지마'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그룹 (여자)아이들 출신 수진이 소속된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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