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허웅/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CC가 117점을 폭발하며 32점차 대승을 챙겼다.
부산 KCC 이지스는 5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 원정경기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를 117-85로 크게 이겼다. 24승20패로 5위를 지켰다. 8위 소노는 2연패했다. 15승31패.
KCC의 공격력이 초반부터 폭발했다. 허웅이 3점슛 5개 포함 31점, 라건아가 3점슛 2개 포함 26점을 퍼부었다. 여기에 올 시즌 줄곧 부진한 이승현이 오랜만에 20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뒷받침했다. 이밖에 정창영과 곽정훈이 12점, 이호현이 10점을 올렸다.
소노는 수비가 완전히 무너졌다. 최근 돋보이는 김지후가 3점슛 4개로 16점을 올렸다. 전성현은 3점슛 3개 포함 14점, 한호빈이 13점, 최현민이 12점을 각각 기록했다. 에이스 이정현은 스코어가 벌어지자 21분16초 출전에 그쳤다. 9점을 올렸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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