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가수 벤이 예정된 프로필 촬영 현장 공개를 취소했다.
6일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 측은 "벤의 프로필 촬영 현장 사진 취재를 회사 내부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비공개로 변경하기로 했다. 갑작스러운 변동으로 일정에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벤은 새 소속사 이적을 기념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프로필 촬영 현장을 공개할 예정이었다. 이욱 W재단 이사장과 이혼을 발표 한 후 첫 공식석상인 만큼 많은 관심이 쏠렸으나, 이를 갑작스레 취소한 것.
2020년 결혼한 벤은 지난해 2월 첫 딸을 품에 안았지만, 같은 해 12월 말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소속사 측은 "남편의 귀책 사유로 이혼을 결심했으며 벤이 양육권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