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은 13일 19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시즌 WKBL 플레이오프 3차전, 청주 KB 스타즈와의 홈경기에 보이그룹 ‘ATBO’가 방문 및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 기념 팬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원큐는 9일 "2023-2024시즌 WKBL 정규리그 4위에 오르며 창단 후 처음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게 됐다. 이에 첫 플레이오프 홈경기를 기념해 홈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했다. 먼저 창단 첫 부천에서 열리는 봄농구를 기념해 신지현이 팬들을 위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직접 준비한 커피차 역조공 이벤트를 진행한다(선착순 700명 증정)"라고 했다.
팬들을 위해 역조공 이벤트를 준비한 신지현은 “처음 홈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플레이오프이기에 의미가 남다르고, 평소 한결같이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고, 많은 팬분들이 홈경기장을 찾아 오셔서 따뜻한 커피 드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준비 소감을 밝혔다.
하나원큐는 또한 "7인조 보이그룹 ‘ATBO’가 홈 경기장을 방문해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투 및 하프타임 특별공연을 진행하며, 입장 관중 선착순 111명에게 WKBL 스포츠카드를 제공한다. 또한 홈 경기장을 찾는 어린이 팬 전원에게 인기 애니메이션 ‘쥬라기캅스’ 기념품을 증정하며, ‘쥬라기캅스’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경기장 내 농구 체험존에서 미니골대 챌린지, 패스 챌린지를 즐길 수 있으며, 챌린지에 참가하는 관중들에게 농구단 후원사 경품 및 농구단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3-2024시즌 하나원큐의 창단 첫 플레이오프 홈경기(PO 3차전) 멤버십 선예매는 11시부터, 일반 예매는 10일 11시부터 WKBL 홈페이지 및 WKBL앱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라고 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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