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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현장인터뷰] '76실점→2경기 1실점' 샤프볼 수비의 핵심 권경원, "최대한 신경 안 쓰려고 했다"...이승우와 함께 황선홍호 승선할까

시간2024-03-11 09:30:00 수원=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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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권경원./수원=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수원FC 권경원./수원=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수원FC 권경원./프로축구연맹
수원FC 권경원./프로축구연맹

[마이데일리 = 수원 노찬혁 기자] "최대한 보지 않고 듣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수원FC 수비수 권경원은 9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전북 현대와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수원FC는 전북과 1-1로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챙겼다. 

권경원은 이날 풀타임으로 활약하며 전북의 공격을 잘 막아냈다. 2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이다. 권경원은 지난 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개막전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와 90분 동안 뛰었다. 어느덧 수원FC 수비라인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A대표팀 임시 감독직을 맡은 황선홍 감독은 직접 수원종합운동장을 찾아 이날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FC에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이승우의 승선에 대한 많은 눈길이 쏠렸지만 권경원의 대표팀 발탁도 적지 않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정작 권경원은 욕심을 버리고 경기에 임했다. 경기가 끝난 뒤 믹스트존에서 만난 권경원은 "오히려 '누가 보러 왔다' 이런 것들이 쓸데없는 거 하려고 하고, 무리하게 되는 것 같다. 그건 제 모습이 아닌 것 같다. (황선홍 감독이 보러 온다는 것) 최대한 보지 않고 듣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권경원은 지난 두 시즌 동안 J리그 감바 오사카에서 활약했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다. 2년 동안 42경기 3골을 기록했지만 팀이 리그 16위에 머물렀다. 심지어 감바는 지난 시즌 리그 최다 실점이라는 불명예를 썼고, 부주장이자 수비의 중심이었던 권경원은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권경원은 K리그 복귀를 선택했고, 수원FC가 내민 손을 잡았다. 그는 "일단 작년에 좀 힘든 시즌을 보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제가 막 파이널A로 가겠다 이런 말보다는 작년보다 경기력이나 성적, 팀 분위기 이런 것들을 좀 이뤄내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수원FC는 올 시즌 변화를 선택했다. 한국 20세 이하(U-20) 대표팀을 이끌고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4강 진출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 받은 김은중 감독을 선임했다. 지난 시즌 76실점으로 리그 최다 실점을 기록한 수원FC는 김은중 감독 체제에서 2경기 1실점만 허용했다. 

수원FC 권경원./프로축구연맹
수원FC 권경원./프로축구연맹

권경원은 "일단 김은중 감독님은 '무조건 위에서 수비를 같이 해줘야 된다'라고 하셔서 사실 수비수 입장에서 좋다. 몇몇 팀은 이제 '수비는 수비수만 하고 공격은 공격수만 하겠다' 이런 팀도 있는데 저희는 수비적인 부분이 잡혀 있어서 그래도 좀 수비하는 것이 수월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사실 권경원은 홈 개막전 상대였던 전북과 인연이 깊다. 2013년 권경원은 우선지명을 받아 전북에 합류했다. 2015시즌을 앞두고 알 아흘리로 떠났던 권경원은 2019시즌 다시 전북으로 복귀해 한 시즌 동안 임대 신분으로 활약하며 K리그1 3연패에 기여했다. 

권경원은 상당히 조심스럽게 입을 뗐다. 그는 "제가 받은 게 많은 팀이다. 먼저 손 내밀어주시고 인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야유를 하셔도 할 말이 없는데 이름도 외쳐주시고 반갑게 맞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협상이 잘 맞지 않아서 전북으로 가지 못한 거지 팬들이 싫어서 그런 것이 아니다. 잊을 수 없는 팬들이다"라고 전했다. 

권경원은 파울루 벤투 감독 시절 두 번의 메이저 대회를 경험했다.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랍에미리트 아시안컵에 참가했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에도 승선했다.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에 교체 출전했고, 3차전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는 "당연히 제가 살아가는 데도 그렇고 선수로서도 도움은 많이 된다. 하지만 최고 높은 대회에 갔다 왔는데 거기에 젖어 있으면 약간 정체되거나 발전하지 못하고 후퇴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거기에는 최대한 안주하지 않으려고 한다. 대신 거기서 느꼈던 감정들이나 배웠던 것들은 선수 생활을 하면서 계속 잘 소중히 간직하면서 플레이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수원=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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