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카카오스타일의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봄을 맞아 피부에 신경 쓰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스킨케어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19~26일 ‘스킨케어 위크’ 기간 거래액은 전주 대비 2.2배 늘었다. 스킨·토너가 가장 높은 거래액을 달성했고, 에센스·앰플, 크림도 호응을 얻었다.
스킨케어 브랜드 ‘달바’는 지난달말 일주일간 억대 거래액을 넘어서며 큰 관심을 끌었다.
이달 1~6일 수분 공급과 피부진정 효과가 있는 토너패드 거래액은 전월 동기 대비 4배(301%)가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분크림 거래액도 3.5배(259%) 증가했고, 선크림과 클렌징 제품도 각각 47%, 21% 증가했다.
이달에도 지그재그는 스킨케이 브랜드 라인업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달바, 이니스프리, 스킨푸드, 피지오겔, 에스트라, 라네즈, 토리든 등 1030 여성이 선호하는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봄철 대표 피부관리 상품으로는 각질관리에 뛰어난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토너패드+피토엔자임 토너패드, 수분 충전을 위한 △토리든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앰플 △이니스프리 레티놀 시카앰플, 모공 관리에 탁월한 △마몽드 바쿠치올 크림 등이 있다.
오는 18일까지는 뷰티 제품을 할인판매하는 ‘뷰티위크’를 선보인다. 인기 제품 최대 91% 할인, 30% 선착순 쿠폰, 3000원 특가 등을 진행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건조한 공기와 미세먼지, 황사 등이 빈번한 봄철이 시작되면서 스킨케어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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