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아’ 크리스 에반스, ♥16살 연하 아내와 레드카펫 공식 데뷔 “꿀이 뚝뚝”[해외이슈]

알바 바프티스타, 크리스 에반스/게티이미지코리아
알바 바프티스타, 크리스 에반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42)가 16살 연하 아내 알바 바프티스타(26)와 레드카펫에 공식 데뷔했다.

이들은 10일(현지시간) 열린 베니티페어 오스카 파티에서 달달한 포즈를 취했다. 결혼 6개월만에 처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레드카펫을 함께 걸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두 사람은 2022년 11월 뉴욕 시내를 산책하며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처음으로 열애설이 불거졌다. 조용한 로맨스를 즐기던 이들은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에반스는 아빠가 되기를 원하고 있다. 그는 2019년 맨즈 저널과 인터뷰에서 “나는 정말 아이를 원한다. 소박하고 가정적인 것을 좋아한다. 아내도 원하고 아이도 원한다. 호박을 조각하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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