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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겸 배우 아리아나 그란데(30)가 아카데미 시상식 최악의 드레서로 선정됐다.
그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외신은 12일 “그란데는 영화 ‘위키드’를 홍보하기 위해 풍성한 드레스를 입었다”면서 “얼음처럼 차가운 금발머리는 거의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해버렸다”고 혹평했다.
미국의 한 포털 사이트에서 설문조사한 결과, 그란데는 52%의 지지를 얻어 최악의 드레서로 선정됐다.
한편 그란데는 영화 ‘위키드’의 공동주연 에단 슬레이터(31)와 불륜 의혹에 휩싸여 비난을 받고 있다. 최근 일곱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했지만, 일부 팬들에게 혐오가 섞인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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