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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수현이 어린 시절 별명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35회에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수현이 출연했다.
이날 "어린 시절 별명 같은 게 있었냐?"란 질문에, 김수현은 "'김수현'이라는 내 이름이 여자 같아서, 어릴 때는 그게 좀 그렇지 않냐. 남자다운 이름을 가지고 싶더라. 그래서 남자다운 별명을 스스로 붙였다. 그게 '김수맨'이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수현은 "지금도 오래된 친구들은 날 '김수맨'이라고 부른다"고 털어놨다.
'유퀴즈'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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